'레벨업' 성훈X강별, 설레는 기류 포착…한보름과 삼각관계 예고
기사입력 : 2019.06.20 오후 1:10
'레벨업' 성훈-강별, 투샷 공개 / 사진: iHQ 제공

'레벨업' 성훈-강별, 투샷 공개 / 사진: iHQ 제공


'레벨업' 성훈과 강별이 진한 케미를 발산한다.

20일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극본 김동규, 연출 김상우) 측이 성훈과 강한별의 투샷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레벨업'에서 성훈과 강별은 각각 구조조정 전문 기업 유성 CRC의 본부장 '안단테'와 그가 회생시킨 아레나 엔터테인먼트 대표 '배야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배야채는 안단테의 곁에서 함께하며 그의 마음을 서서히 이해하고 사랑의 감정까지 느끼게 되는 인물로, 신연화(한보름)와의 사이에서 묘한 구도를 형성한다고 해 이들의 삼각관계 로맨스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설레는 기류가 흐르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안단테와 배야채는 강변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배야채가 아련한 눈빛으로 안단테를 바라보고 있어, 겉으로는 차갑기만 한 안단테의 어떤 면이 배야채의 마음을 흔들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서 있는 모습만으로도 뜻밖의 멜로 케미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보름과의 삼각관계에서는 어떤 색다른 애정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올여름 주연 배우들의 설레는 로맨스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강타할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수) 첫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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