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짠내투어' 기자간담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더 짠내투어' 이용진이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해달라는 말에 규현의 '땀'을 꼽았다.

1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의 기자간담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안제민 PD를 비롯해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한 한혜진, 이용진, 규현이 참석했다.

이날 여행 중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이용진은 규현을 언급하며 "규현이가 땀을 정말 많이 흘려서 '아쿠아맨'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거의 풀장에 들어갔다 나온 수준으로 땀을 엄청 흘린다"라며 "지난 시즌에서 문세윤이 땀으로 많이 웃음을 줬는데, 그것의 한 세네배는 될 것 같다. 땀을 엄청 많이 흘려서 모기도 물지 않는다"고 전해 '아쿠아맨'이 될(?) 규현의 모습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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