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정재-신민아-이엘리야-김동준, 관전 포인트 공개 / 사진: 스튜디오앤뉴 제공
'보좌관' 주역들이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14일(오늘)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 측이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이 직접 전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이정재 "우리 삶, 바로 내 이야기"
앞서 공개된 티저와 포스터에서 '6g의 야망 6g의 대가'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궁금증을 증폭시킨 '보좌관'. 이에 이정재는 "다양한 인물군상과 그들의 욕망들을 지켜보면서 의미와 재미, 공감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렇다고 '정치'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바로 내 이야기, 내 주변 이야기 속에 정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보좌관'을 통해 각자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부분을 중점으로 생각해주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신민아 "정치 미생들의 이야기"
데뷔 이후 처음으로 국회의원 역에 도전, 이전 작품들과는 다른 연기를 예고한 신민아는 첫 방송 관전 포인트로 "'보좌관'은 욕망을 향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정치 미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라고 귀띔했다. 그는 "보좌관이라는 직업을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은 처음이라, 시청자분들께서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해 첫 방송에 기대를 높였다.
◆ 이엘리야 "정치를 넘어선 한 사람의 이야기"
"여태껏 드라마에서 본 적 없었던 보좌관들의 이야기, 그들의 망설임 없는 리얼 정치 플레이의 서막이 시작된다"고 예고한 이엘리야는 "인물들이 정치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키포인트지만, '보좌관'은 정치를 넘어서 한 사람, 한 사람들의 삶을 지키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전했다. 특히, '보좌관'을 모두가 공감하기 쉬운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 김동준 "다양한 매력과 캐릭터를 가진 보좌관들의 이야기"
김동준은 "각 국회의원들과 그들의 뒤에서 열심히 달리는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보좌관들의 매력"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어 "여의도에서 보좌진들이 다양한 사건 사고를 겪으며 어떤 선택을 하고 변화하는지 집중해서 지켜봐 달라"고 당부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이정재, 이엘리야, 김동준 등 보좌진들의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질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늘(14일) 밤 11시 첫 방송.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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