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이엘리야, 포스터 비하인드컷 공개 / 사진: 킹콩 by 스타쉽 제공
'보좌관' 이엘리야가 따뜻한 미소로 시선을 강탈했다.
13일(오늘) 킹콩 by 스타쉽 측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에서 '윤혜원' 역으로 출연하는 이엘리야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엘리야가 맡은 윤혜원은 송희섭(김갑수) 의원실 소속으로, 뜨거운 열정과 부단한 노력으로 치열한 보좌진 세계에서 6급 비서까지 오른 인물이다. 그는 확고한 신념에 따라 움직이며, 일에 완벽을 기하는 출중한 실력을 갖췄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공감과 연민을 표할 줄 아는 따뜻한 인간애의 소유자.
공개된 사진 속 이엘리야는 의상과 눈빛 모두 극 중 캐릭터 윤혜원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는 단정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에 네이비 계열의 재킷을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엘리야는 당당하고 의욕적인 눈빛을 선보이는가 하면, 부드럽고 밝은 미소를 지어 보여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앞서 이엘리야는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 미스터리한 속기 실무관 '이도연' 역으로 안방극장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매혹적인 악녀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한 이엘리야가 '보좌관'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엘리야를 비롯해 이정재, 신민아, 김동준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다룬 작품. 오는 14일(금)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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