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강승현, 도로 위 수사 포착…예사롭지 않은 표정
기사입력 : 2019.06.10 오후 1:10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강승현 스틸 공개 / 사진: MBC 제공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강승현 스틸 공개 / 사진: MBC 제공


'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 강승현이 도로 위 수사에 나선다.

10일(오늘)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조원기, 연출 노도철) 측이 길 위에서 수사를 강행하는 정재영과 강승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재영은 도로 위에서 사뭇 진중한 표정과 함께 무언가를 애타게 찾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이들에게 닥친 새로운 사건의 경위가 예사롭지 않음을 암시하며, 진행 되고 있는 수사도 순탄하지 않음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정재영과 함께 동행한 강승현(샐리킴 역)의 모습 역시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태도로 이목을 끈다. 사건에 집중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앞으로 어떤 활약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이 길 위에서 어떤 정황을 포착하게 될지, 두 사람이 찾게 될 증거로 인해 어떤 반전이 이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도철 감독은 "이제 본격적인 '검법남녀 시즌2'의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이는 본격적인 리얼 공조가 진행되는 것을 말한다"며 "앞으로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모습으로 서로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것이 사건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 나가게 될지 숨 가쁘게 전개될 테니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 오늘(10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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