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맛집 인정합니다"…'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 美친 로맨스 케미
기사입력 : 2019.06.07 오후 3:50
'단하나의사랑' 신혜선-김명수 로맨스케미 / 사진: KBS 제공

'단하나의사랑' 신혜선-김명수 로맨스케미 / 사진: KBS 제공


'단, 하나의 사랑' 시청자 반응이 폭발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이 방송 첫 주부터 3주 연속 수목극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 중심에 신혜선과 김명수의 '눈부신 비주얼 케미'가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를 그린다. 첫 방송부터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와 그녀의 목숨을 살리는 대형사고를 친 천사 단(김명수)의 만남을 운명적으로 그려냈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이연서와 단의 모습이 폭발적 반응을 불러 일으켰고, 이러한 로맨스 기류에 시청률도 반응했다. 이날 11회는 6.9%, 12회는 8.7%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고, 2049 시청률은 11회 3.2%, 12회 4.5%를 기록했다.


특히 설레면서도 애틋한 단연 커플의 로맨스는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고 있다. 이날 이연서는 단에게 "왜 나 안 좋아해?"라고 취중진담으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천사 인 것을 숨겨야만 하는 단은 "어떻게 널 안 좋아해"라는 안타까운 혼잣말 고백을 돌려주며,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했다.


이처럼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의 감정을 깨달아가는 이연서와 단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감정선을 쌓아가며 그려나가고 있다. 이들의 로맨스에 어우러진 아름다운 배경, 감성적인 OST까지 함께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앞으로 풀릴 이연서와 단의 과거 서사와 더욱 깊이를 더할 감정선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에 더할 나위 없는 힐링 로맨스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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