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신혜선만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준비
기사입력 : 2019.06.05 오후 5:30
'단하나의사랑' 김명수, 신혜선 위한 이벤트 준비 / 사진: KBS 제공

'단하나의사랑' 김명수, 신혜선 위한 이벤트 준비 / 사진: KBS 제공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가 신혜선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5일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측은 신혜선을 위한 특별한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는 김명수의 모습을 공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차갑게 얼어붙은 이연서(신혜선)의 마음을 녹일 사랑을 찾아주려는 천사 단(김명수)의 미션 수행기가 웃음, 설렘,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이연서를 향한 복잡 미묘한 감정을 품게 된 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네가 좋아질수록 행복해질수록 내가 할 일이 없어지네"라고 말하며 허탈함을 느끼는 단의 모습, 그리고 이연서에게 입을 맞추는 깜짝 행동은 천사로서는 허락되지 않는 감정의 요동침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단은 바닷가에서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 목장갑을 낀 채 나무 기둥에 뚝딱뚝딱 못질을 하고 있는가 하면, 펄럭이는 하얀 천을 보며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단의 비주얼은 청량함을 자아내지만, 과연 먼 바다까지 떠나서 준비한 단의 깜짝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단이 이연서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바닷가에서 그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한다. 이연서만의 수호천사로 존재할 단의 모습, 그로 인한 단의 깊은 고민과 감정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늘(5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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