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배우가 매력적 캐릭터를 만났을때"…오늘 첫방 '검블유' 관전포인트 공개
기사입력 : 2019.06.05 오후 3:30

오늘 밤, '검블유'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5일(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권영일)(이하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본 방송을 앞두고, 채널 고정을 부르는 '검블유'의 세 가지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검블유' 관전 포인트 공개 / 사진: tvN 제공

'검블유' 관전 포인트 공개 / 사진: tvN 제공


◆ 트렌디한 배우 X 매력적인 캐릭터


'검블유'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임수정, 장기용, 이다희, 여기에 전혜진까지 가세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먼저 임수정과 장기용은 각각 업계 1위의 포털 사이트 '유니콘'의 서비스 전략 본부장으로 지는 것을 싫어하는 '승부욕의 화신' 배타미, 게임 음악을 만드는 천재 작곡가이며 동시에 '밀땅 없는 직진남'의 매력을 보여줄 박모건으로 분해 리얼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업계 2위 포털 사이트 '바로'의 소셜 본부장으로 분노 조절이 필요한 '막장 드라마 매니아' 차현을 연기하는 이다희와 '유니콘'의 이사이자 '성공 앞에 가차 없는 냉미녀' 송가경으로 활약을 예고한 전혜진 등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이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트렌디한 배우들이 만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 차별화된 소재 X 감각적인 영상


'검블유'는 그간의 어떤 드라마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포털 업계와 실시간 검색어라는 신선한 소재로 차별화를 꾀한다. "우리들의 하루는 검색으로 시작해 검색으로 끝납니다"라는 드라마의 메인 카피처럼 하루의 시작과 끝을 스마트폰과 함께하고, 포털 사이트의 검색창을 내 방의 창문보다 더 많이 보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여전히 베일에 싸인 포털 업계를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로 드라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킨 바. 신선하고 차별화된 소재와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감각적인 영상이 깊은 몰입감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 공감 자극 현실 X 드라마틱한 전개


프로페셔널한 여성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검블유'는 공감을 자극하는 현실과 픽션을 가미한 드라마틱한 전개를 조화롭게 배치했다. '검블유'를 집필한 권도은 작가는 포털 업계 전반의 메커니즘과 2040 직장 여성에 대한 꼼꼼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설계한 스토리에 포털 업계에서 있음직한 다양한 사건, 그리고 한여름 밤의 설렘을 자극할 리얼 로맨스 등을 흥미롭게 그려 넣었다는 후문.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의 공감과 로망을 동시에 자극할 '검블유'의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오늘(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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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검색어를입력하세요WWW , 임수정 , 장기용 , 이다희 , 전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