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피땀눈물'에 애타는 김명수 마음
기사입력 : 2019.06.05 오후 2:20
'단하나의사랑' 신혜선 김명수 단짠케미 폭발 / 사진: KBS 제공

'단하나의사랑' 신혜선 김명수 단짠케미 폭발 / 사진: KBS 제공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의 단짠케미가 폭발한다.


5일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측은 발레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신혜선과, 그녀를 걱정하며 애태우는 마음을 드러내는 김명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최근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와 천사 단(김명수)의 설렘과 힐링을 넘나드는 특별한 조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그려진 이연서와 단의 깜짝 입맞춤 장면은 설렘 폭탄을 안겨주며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입맞춤으로 감정의 폭풍을 맞는 이연서와 단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는 피로 물든 발을 살펴보고 있다. 땀으로 젖은 이연서의 얼굴, 핏물 가득한 토슈즈는 그녀가 얼마나 발레 연습에 몰입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앞서 발레 복귀 선언을 한 이연서는 갑작스럽게 잡힌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에 돌입하게 된다. 그러나 마음만큼 따라주지 않는 몸으로 인해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고.


이러한 이연서를 걱정하는 건 천사 단뿐이다. 이연서의 옆에서 안절부절못한 채 그녀를 바라보는 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은 이연서가 바닥에 주저앉자 바로 달려가는가 하면, 애틋한 눈빛으로 이연서를 걱정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을 둘러싼 심각하고도 진지한 분위기는 이전에는 본 적 없는 애절한 기류를 형성, 본 장면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방송에 앞선 예고 영상에서 단에게 "좋아하는 줄 알았어. 나 좋아했어?"라고 묻는 이연서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또 단은 이연서의 물음에 어떤 대답을 들려줄 것인지 호기심을 모으며,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늘(5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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