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희열2' 한혜진 "큰 키, 죽을 만큼 싫었다…작아지는게 소원"
기사입력 : 2019.05.31 오후 5:45
'대화의희열2' 한혜진 큰 키 콤플렉스 고백 / 사진: KBS 제공

'대화의희열2' 한혜진 큰 키 콤플렉스 고백 / 사진: KBS 제공


'대화의 희열2' 모델 한혜진이 큰 키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오는 6월 1일(토)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2'에는 톱모델 한혜진이 9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한혜진은 모델로서는 축복받은 큰 키가 어릴 때는 끔찍한 콤플렉스였다고 털어놓았다.


한혜진은 "큰 키가 죽을 만큼 싫었다. (어릴 때는) 제발 작아지는 게 소원이었다"라며 "당사자가 아니면 이해 못한다"며 키로 인해 생겼던 웃픈 일화들을 털어놨다. 한혜진을 발끈하게 만든 큰 키에 얽힌 이야기들은 과연 무엇일지, 남들보다 큰 게 너무나도 싫었던 소녀 한혜진의 의외의 학창시절 모습이 궁금해진다.


또한, 한혜진은 모델이 처음부터 꿈이 아니었다고 밝히며, 콤플렉스를 자신감으로 바꾸게 된 계기도 이야기했다. 남들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늘 몸을 움츠렸던 소녀 한혜진은 어떻게 큰 키를 당당하게 자랑하며 런웨이를 누비게 되었을까.

큰 키가 콤플렉스였던 한혜진의 학창시절 남모를 고민과 그녀의 인생을 뒤바꾼 한 오디션 일화, 그리고 대한민국 톱모델이 되기까지, 이 모든 것을 솔직 화끈하게 풀어나갈 한혜진과의 대화는 오는 6월 1일(토)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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