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6월 1일 결혼 / 사진: 미스틱액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김석훈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4일(오늘) 미스틱스토리 측이 "김석훈 씨가 오는 6월 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연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석훈이 6월 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난 인연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편, 김석훈은 1998년 드라마 '홍길동'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토마토', '경찰특공대', '한강수타령', '징비록', 영화 '튜브', '비정한 도시' 등에서 열연했다. 또한, 2010년부터 SBS 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스토리텔러로 활약 중이다.
◆ 김석훈 결혼식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금일 오전 보도된 배우 김석훈 씨 결혼 소식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김석훈 씨가 오는 6월 1일, 서울 모처의 교회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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