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하나의사랑' 김보미 "10년 만에 시작한 발레…통통하다는 말에 6kg 감량"
기사입력 : 2019.05.21 오후 4:22
단하나의사랑 제작발표회 김보미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단하나의사랑 제작발표회 김보미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단, 하나의 사랑' 김보미가 이번 작품을 위해 체중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극 중 김보미는 이연서의 사고 이후 발레단의 주역이 된 '금니나'를 맡아, 연서에게 미묘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면서 숨겨왔던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특히 그는 무용과 출신으로, 오랜만에 발레에 도전하게 됐다. 이에 대해 김보미는 "10년 정도 쉬었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제가 발레의 몸이 아니었다. 거기에서 힘든 점이 있었다. 발레를 위해 발레리나의 몸을 만들어야 했다"라며 "건너건너 통통하다는 말을 들어서 그말을 들은 이후로, 3주 동안 6kg을 감량했다. 그다음부터 몸이 가벼워졌던 것 같고, 연습을 더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을 밝혔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22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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