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오는 29일 돌잔치+뒤늦은 결혼식…'겹경사'(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9.05.14 오전 9:25
추자현♥우효광, 오는 29일 결혼식 겸 돌잔치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추자현♥우효광, 오는 29일 결혼식 겸 돌잔치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지난 13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이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가 오는 29일 아이 돌잔치와 결혼식을 동시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첫 아들 바다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후에도 2년여간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그들에게 이번 결혼식은 더욱 특별하다"며 "결혼식을 미뤄오던 도중, 아들 바다가 돌을 맞이했고 돌 잔치를 준비하다가 두 사람의 결혼식까지 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돌잔치와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 가족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다음은 B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이 오는 5월 29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8년 6월 첫 아들 바다를 품에 안았습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혼인신고 후에도 2년 동안 식을 치르지 않고 활동에 매진, 국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또한 추자현과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치며 배우로서의 활약 역시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돌잔치와 결혼식 소식을 동시에 전하게 되었습니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그들에게 이번 결혼식은 더욱 특별합니다. 결혼식을 미뤄오던 도중, 아들 바다가 돌을 맞이했고 돌잔치를 준비하다가 두 사람의 결혼식까지 겸하게 되었습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서울 모처에서 돌잔치와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자현과 우효광, 그리고 바다 세 가족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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