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들의 감빵생활' 갓세븐 뱀뱀-마크 출격 / 사진: tvN 제공
'호구들의 감빵생활' GOT7 뱀뱀과 마크가 일일 게스트로 나선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해외 활동 중인 GOT7 JB를 대신해 게스트로 출연한 마크와 뱀뱀의 반전 활약상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피아 작전 회의라는 새로운 룰이 공개되며, 한층 더 진화한 마피아들이 치밀하게 정체를 속이는 데 성공, 역대급 반전 승리를 거뒀다. 평소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던 김종민이 날카로운 촉으로 모범수들만 아는 제시어를 알아챘고, 배우 한보름과의 비즈니스(?) 로맨스를 이용해 마피아를 승리로 이끌며 베테랑 예능인의 존재감을 다시 확인시킨 것.
이와 관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평소 마피아 게임 경험이 많다고 밝힌 마크와 뱀뱀은 거침없는 추리는 물론, 기존 출연자들을 뒤에서 조종하며 '실세'로 등극했다. 특히, 마피아를 찾던 중 뱀뱀이 장도연에게 뜬금없이 "아껴주고 싶다"라는 말을 했다고 전해져,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나날이 발전하는 그림 실력과 잔머리로 무장한 모범수와 마피아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기존의 추리 방식과 달리 오로지 '촉'만으로 마피아를 찾아내는 김종민식 추리법부터 정형돈의 복대 투혼 사연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 또한 배우 이상엽이 뇌섹남(?) 비주얼과 달리 김종민과 '新 덤앤더머'를 결성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모범수로 위장한 3명의 마피아를 찾아내기 위해 다양한 게임 속에서 단서를 찾는 신개념 추리 예능, tvN 놀라운 토요일 1부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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