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싱가포르 콘서트 개최 / 사진: 플레이엠 제공
에이핑크 정은지가 첫 단독 아시아 투어의 개최지 추가를 결정했다.
10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6월 9일 정은지가 싱가포르 제프@빅박스(Zepp@BIGBOX)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열린 국내 콘서트 '혜화역'의 티켓을 전석 매진시킨 것에 이어, 일본에서 '2018 Jeong Eun Ji 1st Live in Japan Hyehwa'를 성료하는 등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에 정은지는 지난 4일 대만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2019 Jeong Eun Ji 1st Concert Hyehwa'에 나서고 있다. 오는 18일 개최하는 홍콩 공연은 전석 매진되며 1회 공연이 추가 됐으며, 여기에 오는 6월 9일 싱가포르 공연까지 추가하게 된 것.
한편, 정은지는 최근 권정열과의 봄 듀엣곡인 '같이 걸어요'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29일 영화 '0.0MHz'로 첫 스크린 주연 데뷔를 앞두고 있는 등 가수, 연기자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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