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 정재영, 티저 속 압도적 몰입감…'긴장감 UP!'
기사입력 : 2019.04.30 오후 2:50
'검법남녀 시즌2' 첫 티저 공개 / 사진: MBC '검법남녀 시즌2' 제공

'검법남녀 시즌2' 첫 티저 공개 / 사진: MBC '검법남녀 시즌2' 제공


'검법남녀 시즌2'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30일(오늘)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측이 MBC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정재영의 날카로운 눈빛 연기가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빠르게 뛰던 심장박동수의 기록이 멈추면서 시작된다. 이후 메스, 부검실, 다수의 증거 사진 등의 이미지를 담아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알리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싸늘한 사체 앞에 부검 도구를 든 정재영(백범 역)은 감정이 절제된 얼굴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영상 말미에 "부검 시작합니다"라는 정재영의 차갑고 낮은 내레이션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유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노도철 PD는 "오늘 첫 티저 영상 공개로 본격 시작을 알린 '검법남녀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차갑고 냉철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던 정재영 배우를 비롯해 정유미, 오만석 등 지난 시즌을 함께했던 배우진들의 환상 호흡과 더욱 강해진 배우진들의 시너지가 더해져 보다 높은 몰입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시즌2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그에 부응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지만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법의학자 백범(정재영),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의(오만석)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월 메이드 수사물이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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