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박보영 안효섭 대본 열공 / 사진: tvN 제공
'어비스' 박보영과 안효섭의 케미 넘치는 대본 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30일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이하 '어비스') 측은 박보영, 안효섭이 멍뭉美 넘치는 케미를 발산하며 대본을 연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극 중 박보영과 안효섭은 어비스를 통해 새로운 비주얼로 부활한 고세연과 차민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에는 두 사람이 대본을 함께 연구하며 촬영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보영, 안효섭 사이에 흐르는 꽁냥꽁냥한 기류와 함께 안효섭의 품에 쏙 들어갈 듯한 박보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설렘까지 자아내는 등 이들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어비스' 제작진은 "박보영-안효섭의 설렘 가득한 케미가 두 사람이 자신들의 죽음을 추적하는 과정에 더해져 재미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박보영-안효섭이 그려낼 구슬 케미와 활약을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5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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