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풍' 김동욱X박세영, '유도커플'의 풋풋+설렘 첫키스 포착
기사입력 : 2019.04.23 오후 4:55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박세영, 스틸 공개 / 사진: iMBC 제공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박세영, 스틸 공개 / 사진: iMBC 제공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과 박세영의 첫 키스 현장이 공개됐다.

23일(오늘)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 측이 김동욱과 박세영, 두 남녀의 대학생 시절 풋풋하고 달달한 첫 키스를 담은 스틸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에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김동욱과 박세영의 상큼한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두 사람은 유도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금은 각각 근로감독관과 형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두 사람 모두 과거 유도선수 출신이었던 만큼 완벽한 유도복 핏을 자랑한 것. 여기에 학교 운동장과 만개한 벚꽃까지 더해진 배경은 봄의 설렘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두 사람의 풋풋하고 로맨틱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무엇보다 사진에는 김동욱과 박세영의 첫 키스를 단계별로 엿볼 수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첫 번째 스틸에는 훈련으로 인해 상처 난 김동욱의 손을 조심스레 감싸고 붕대를 감아주고 있는 박세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두 사람이 키스하기 직전의 상황을 포착한 것으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떨리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어진 스틸은 김동욱의 입술을 향해 돌진한 박세영의 '기습뽀뽀' 장면을 담았다. 생각지도 못했던 박세영의 뽀뽀에 화들짝 놀란 김동욱은 어쩔 줄 몰라 하는 손 제스쳐로 그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사람이 입고 있는 유도복은 나름 커플룩의 효과를 내는 동시에 봄날의 싱그러운 첫 키스가 주는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에 두 사람의 첫 키스 순간이 담길 오늘(23일) 방송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또 다시 2049 시청률 왕좌의 자리를 지켜내며 '조장풍'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23일) 밤 10시 방송.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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