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박보영, 반전 매력 스틸 공개 / 사진: tvN 제공
'어비스' 박보영이 '뽀블리 매력'을 뽐냈다.
22일(오늘)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 이하 '어비스') 측이 극 중 상위 1% 여신 검사에서 '세젤흔녀'(세상에서 제일 흔한 여자)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맡은 박보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이와 관련 박보영이 '어비스'를 통해 파격 변신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성스러운 원피스가 아닌 두꺼운 뿔테 안경과 정장을 착용한 것. 특히 안경 너머로 거울 속 자신의 변신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박보영의 비장한 눈빛에서 '부활 전' 상위 1% 검사의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한, 박보영만의 깜찍 발랄한 표정과 러블리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그녀가 180도 반전 매력을 폭발시킨 변신의 이유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박보영은 올 블랙으로 변신, 파격 자태를 뽐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박보영의 현재 겉모습은 '세젤흔녀' 비주얼이지만 그 안에 깃든 진짜 모습은 상위 1% 여신 검사인 것. 그는 정반대의 모습을 생기 넘치는 눈빛과 제스처로 섬세하게 그려내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어비스' 제작진은 "박보영이 의문의 사고 이후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새로운 비주얼로 부활하게 되면서 겪게 될 혼란과 사건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라며 "특히 박보영의 부활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오는 5월 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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