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봄맞이 인테리어 일상 공개 / 사진: MBC 제공
'나 혼자 산다' 헨리가 봄맞이 인테리어에 나선다.
오는 19일(금)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헨리가 온몸을 사용하는 작업실 꾸미기 프로젝트로 웃음을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헨리는 애정이 듬뿍 담긴 클래식 전용 연습실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캐나다 방문에서 어린 시절 바이올린 선생님과 만남 이후 바이올린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난 것. 이에 아직 미완성된 인테리어를 손수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의 관심을 모은다.
특히 헨리는 클래식 연습실에 맞게 앤티크한 소품들을 준비했지만 약간은 허술하고 어색한 허당미(美) 넘치는 아이템들을 선택, 슬랩스틱(?)까지 선사하며 바이올린 걸이 만들기를 시도한다고. 그뿐만 아니라 헨리는 격한 퍼포먼스로 망가졌던 활을 수리하기 위해 악기 수리 센터에 찾아간다. 마침 맡겨놓은 연주가 되지 않았던 바이올린이 원상복귀가 된 것을 보고 감격, 갑자기 바이올린과 얽힌 추억을 떠올려 훈훈함을 선사했다는 전언.
또한, 헨리는 수리 센터에 있는 억 소리 나는 악기를 만나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리부터 클래스가 다른 악기들을 접한 헨리는 직접 연주하며 아이처럼 기뻐했다고 해 그의 남다른 봄맞이 일상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바이올린에 애정 가득한 헨리의 특별한 하루는 오는 19일(금)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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