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기간제' 주연 라인업 / 사진: 뽀빠이, UL, NH EMG, 에코글로벌그룹 제공
'미스터 기간제' 주연 라인업이 확정됐다.
18일 OCN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 측은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으로 무장한 윤균상을 필두로 캐릭터 싱크로율 200%의 금새록, 존재감 내뿜는 이준영, 입체적 매력의 최유화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 중 윤균상은 기간제 교사로 위장 취업한 속물 변호사 '기무혁' 역을 맡아 '미스터 기간제'를 이끈다. 기무혁은 돈이 되는 위기만 관리해주는 '속물 변호사'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상위 0.1% 명문 '천명고'에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해 사이다 같은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
윤균상과 담임-부담임 케미스트리를 뽐낼 '하소현' 역에는 '열혈사제'로 라이징 스타 대열에 합류한 금새록이 캐스팅 됐다. 하소현은 무조건적으로 학생들을 믿고 지지하는 '천명고'의 '유일무이 학생바보 열혈 체육교사'이다.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한 기무혁(윤균상)과는 담임-부담임으로 엮여 믿었던 학생들의 은밀한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
또한, '부암동 복수자들', '이별이 떠났다' 등을 통해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존재감 있는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는 이준영이 모든 것이 완벽한 천명고 톱클라스 '유범진'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그는 지덕체를 한 몸에 갖춘 엄친아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균상의 라이벌 검사 '차현정' 역에는 최유화가 낙점됐다. 최유화가 연기하는 차현정은 기무혁과 사법 연수원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인 법조계 성골 출신의 형사부 에이스 검사로, 극에 쫀쫀한 긴장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스터 기간제' 측은 "윤균상을 비롯해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를 주요 배역으로 확정했다. 배우들의 믿음직한 연기력과 캐릭터 싱크로율이 높아 폭발적 시너지를 낼 것이다. 이들이 안방극장에 선사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구해줘2' 후속으로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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