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아이즈원 장원영X김민주, "맏언니 권은비와 세대 차이 느껴"…폭로 시작?
기사입력 : 2019.04.11 오후 1:20
아이즈원 장원영-김민주, 언니 라인과 세대차이 공개 / 사진: KBS2 '해피투게더4' 제공

아이즈원 장원영-김민주, 언니 라인과 세대차이 공개 / 사진: KBS2 '해피투게더4' 제공


'해피투게더4'에 아이즈원 장원영과 김민주가 출격한다.

11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이순재, 신구, 채수빈, 김성은과 함께 스페셜 MC 아이즈원 장원영, 김민주가 출연하는 '비주얼 꽃보다~ 할배'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즈원 장원영은 "맏언니인 권은비가 25살, 난 16살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언니들과 만화 얘기를 하다 보면 세대차이가 확 난다"고 말했다. 언니 라인은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과 '세일러문'을, 동생라인은 '꿈빛파티시엘'을 보고 자란 세대인 것. 이에 MC들과 게스트들은 각자 보고 자랐던 만화 이름을 대며 주제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순재가 "난 일제 때 손오공을 본 적이 있다"며 단 한마디로 현장을 평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즈원 장원영과 김민주는 맏언니 권은비와의 세대차이로 '신조어'를 꼽았다. 특히 "권은비가 TMI(Too Much Information)를 몰랐다"고 밝힌 뒤 "언니가 'ATM기냐'고 조용히 물어봤다"고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채수빈은 함께 연극을 하고 있는 이순재와 신구에게서 전혀 세대차이를 못 느꼈다고 말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에 채수빈이 밝힌 이순재, 신구와 세대차이 전혀 없는 공감 스토리가 무엇이었을 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아이즈원 장원영, 김민주와 채수빈이 들려 줄 세대차이 풀스토리는 오늘(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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