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지수X정채연X진영, 설렘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 공개
기사입력 : 2019.04.09 오후 1:18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메인 예고편 공개 / 사진: 넷플릭스 제공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메인 예고편 공개 / 사진: 넷플릭스 제공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메인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서 서툰 인생초보 다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았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눈부신 인생 1회차를 살아가는 다섯 청춘의 설레는 첫사랑과 든든한 우정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폭탄 고백을 던지는 송이(정채연)의 모습으로 시작한 예고편은 그녀의 20년 차 남사친 태오(지수)와 송이 인생 첫 설렘을 안겨준 도현(진영)과 함께하는 송이의 모습으로 이어진다. 도현은 태오의 대학 단짝 친구로, 사랑과 우정이 복잡 미묘하게 얽힌 세 사람의 관계에 흥미로움을 더한다. 과연 남사친과 썸남 사이에 있는 송이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각자의 이유로 집을 나와 태오의 집에 신세 지게 된 가린(최리)과 훈(강태오)이 합세해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절친들과 신나는 여행은 물론, 일상을 함께하는 이들의 모습은 누구나 어릴 적 꿈꿔온 쉐어하우스 로망을 자극하며 새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한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설렘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올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오는 4월 18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공개된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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