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오만석 "조여정과 호흡? 원래 부부였던 것이 아닌가 착각 들 정도"
기사입력 : 2019.04.04 오후 4:53
'아름다운세상' 제작발표회 오만석-조여정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아름다운세상' 제작발표회 오만석-조여정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아름다운 세상' 오만석이 조여정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아름다운 세상'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오만석은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소시오패스 기질을 가진 아빠 오진표를, 조여정은 아들의 죄를 덮기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는 엄마 서은주를 연기한다.


이에 오만석에게 조여정과의 호흡을 묻자, "저희는 원래 부부였던 것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로 정말 좋다"며 "감독님이 '어디서 이렇게 예쁜 와이프를 얻었냐'고 부러워하시는데, 제 실제 와이프가 아닌데도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 서로 호흡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는데, 그 호흡이 정말로 잘 맞다. 경험도 많은 배우고, 캐릭터에 대한 분석도 뛰어나서 정말 재미가 있다"고 답했다.


조여정 역시 "워낙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오만석 배우가 궁금했다"며 조여정은 "정말 애교도 많고, 귀여우시다. 또 항상 저를 배려해주신다. 가끔은 아쉽기도 하다. 농담을 하고 밝은 드라마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이렇게 재미있는 사람이고, 저도 되게 재미있는 사람이다. 매번 좀 심각한 연기를 해서 아쉽기도 했다"며 오만석에 대한 칭찬을 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은 오는 5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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