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신현빈, 단정한 교복 패션…풋풋한 '학생의 정석'
기사입력 : 2019.03.29 오전 10:35
'자백' 신현빈 교복 비하인드컷 / 사진: tvN 제공

'자백' 신현빈 교복 비하인드컷 / 사진: tvN 제공


'자백' 신현빈의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교복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9일 유본컴퍼니 측은 tvN 토일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윤현기)에 출연 중인 신현빈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자들을 그린 법정 수사물로, 극 중 신현빈은 전직 열혈 기자이자 현직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하유리' 역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하유리의 10년 전 고교시절 모습을 담은 것으로, 사진 속 신현빈은 교복을 단정히 입은 모습으로 학생의 정석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실 어딘가에 살고 있는 보통의 고등학생인 듯 이질감 없는 교복 핏은 물론, 화장기 없는 말간 민낯과 수수한 단발머리까지 찰떡같은 스타일 소화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교복 스타일링으로 차분하게 반전된 분위기와 더불어, 지난 방송을 통해 보여준 엉뚱 발랄했던 모습과는 사뭇 대비되는 쓸쓸한 눈빛이 포착돼 과거 하유리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신현빈을 비롯해 이준호, 유재명, 남기애 등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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