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문제적 남자' 복귀 / 사진: tvN '문제적 남자' 제공
김지석이 5개월 만에 '문제적 남자'를 찾는다.
18일(오늘)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프로그램에 복귀한 '뇌블리' 김지석의 혹독한 신고식이 펼쳐진다. 지난해 10월 tvN '톱스타 유백이' 촬영 차 잠시 자리를 비운 김지석이 약 5개월 만에 돌아와 반가움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녹화장으로 이동하던 김지석이 영문도 모른 채 납치되어 큐브 세트 안에 홀로 갇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영화 '큐브'를 차용해 설계된 블록버스터 급 정육면체 큐브 세트는 '문제적남자 신년특집-죄와 벌' 편에서 문제적 남자 멤버들과 위너의 강승윤, 이승훈이 갇혔다가 박경의 활약으로 탈출에 성공한 바 있다.
자신이 홀로 큐브에 갇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지석은 "여기에서 탈출해야 문제적 남자에 다시 합류할 수 있다는 거구나"라고 말하며 제작진의 서프라이즈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또한 여느 때처럼 스튜디오에서 게스트를 추측하던 '문제적 남자' 멤버들과 5개월 만에 화면으로 재회해 서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지석은 혼자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잠시 큐브의 바닥에 빽빽이 문제 풀이를 적어가며 5개월의 공백기가 무색 할 만큼 누구보다 빠른 촉으로 정답을 추리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문제적 남자’ 출연진 역시 큐브에 갇힌 김지석을 구출하기 위해 최상의 팀워크를 발휘해 어느 때 보다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과연 김지석이 무사히 문제적 남자에 재합류 할 수 있을지는 오늘(1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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