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 '하나뿐인 내편' 종영 소감 / 사진: 스타빌리지 유튜브 영상 캡처
진경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7일 화제 속에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서 '나홍주' 역으로 사랑받은 진경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진경은 극 중 엉뚱하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나홍주로 분해 강수일 역의 최수종과 알콩달콩 로맨스는 물론, 눈물샘을 자극하는 폭풍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다수의 전작들을 통해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왔던 진경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나홍주 캐릭터를 통해 소녀 감성 가득한 '러블리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진경은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그동안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나홍주라는 캐릭터를 통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진경은 오는 3월 27일 개봉하는 영화 '썬키스 패밀리' 홍보 활동에 집중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진경
,
하나뿐인 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