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GOT7(갓세븐) 뱀뱀이 태국 첫 솔로 팬미팅 투어의 방콕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면서 현지서 슈퍼스타의 인기를 입증했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GOT7 멤버 뱀뱀은 오는 3월 태국에서 총 5개 도시 7회 공연 규모의 솔로 팬미팅 투어 'BAMBAM THE FIRST FAN MEETING TOUR 'BLACK FEATHER' IN THAILAND'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뱀뱀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공식 개최하는 첫 솔로 팬미팅 투어로 3월 1일부터 3일까지 방콕, 9일 나콘 라차시마, 10일 콘깬, 16일 푸켓, 17일 치앙마이 등 태국 각 도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해당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방콕 공연은 일찌감치 2회 공연 매진을 기록했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 추가 공연까지 빠르게 매진되면서 '3회 공연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뱀뱀은 태국에서 그룹, 솔로 활동 모두 독보적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현지서 이번 팬미팅을 공지하고 티켓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뱀뱀의 SNS 계정(@BamBam1A)은 2018년 가장 많이 언급된 태국 엔터테인먼트 계정 중 1위에 올라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GOT7은 2019년에도 다양한 활동 방향을 전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달 30일 일본서 공개한 세 번째 미니앨범 'I WON'T LET YOU GO'는 오리콘 데일리, 위클리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1일부터 아이튠즈를 통해서도 공개된 이 앨범은 태국 아이튠즈 앨범 종합차트 2위, 싱가폴 4위, 인도 8위 등 각 지역서도 톱10 안에 랭크됐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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