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배우들 새해 인사 / 사진: SBS 제공
'해치' 정일우-고아라-권율이 시청자를 향해 '손하트'를 보냈다.
오는 2월 1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측은 긴 설 연휴를 앞둔 1일 정일우-고아라-권율의 다채로운 손하트가 담긴 인증샷을 공개했다.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이 왕이 되기까지,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과 함께 조선 최강 빌런(악당) 민진헌(이경영)에 맞서 펼치는 스펙터클 사극 어드벤처.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는 훈훈한 미소가 매력적이다. 극 중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의 위엄 있는 자태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엿보게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아라는 사과를 베어 문 듯한 손하트로 애교 가득한 설맞이 인사를 보내고 있다. 극 중 사헌부 다모로서 조선 걸크러시를 예고한 고아라는 촬영장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
또한, 장난기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는 권율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갓 테두리를 잡은 듯 재치만점 손하트를 선보이고 있는 권율의 능청 가득하고 유쾌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의 모습이 보는 이까지 미소 짓게 한다.
'해치' 제작진은 "긴 설 연휴가 지나면 '해치'가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며 "정일우-고아라-권율을 포함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볼거리 풍부한 명품 사극으로 시청자를 찾아 뵙기 위해 설에도 쉬지 않고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는 '복수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2월 1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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