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음악방송 2관왕 / 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이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30일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미니 6집 타이틀곡 'Home'으로 컴백 첫 1위를 거머쥔 세븐틴은, 3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미니 6집으로 음원·음반 차트 등 계속해서 최고, 최초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세븐틴은 이날 스페셜 MC 진행은 물론 타이틀곡 'Home' 무대를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먼저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는 스페셜 MC를 맡아 재치 넘치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음악방송을 보는 재미를 더했고, 'Home' 무대에서는 세련된 비주얼은 물론 감미로운 보컬과 따뜻한 분위기로 '무대 장인'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공개된 순위에서 세븐틴은 '엠카운트다운' 1위에 등극했고 "이 상은 다 캐럿 분들이 만들어 주신 것이기 때문에 캐럿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한단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캐럿 분들과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연일 승승장구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세븐틴은 음악방송 1위는 물론, 가온차트 2019년 4주 차 앨범 차트·소셜차트 1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총 29개국 1위, 일본 오리콘에서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등극하는 등 엄청난 기록 행진의 쾌거를 이뤄내고 있다.
이에 국내외에서 뛰어난 기록을 보여주며 성장하고 있는 세븐틴이 앞으로 얼마나 더 무궁무진한 성과를 보여주며 가요계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지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음악방송 1위 2관왕을 차지한 세븐틴은 미니 6집 타이틀곡 'Home'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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