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인턴' 13인, 첫 미션 '아티스트 컨설팅'…트와이스·갓세븐 직접 평가
기사입력 : 2019.01.31 오전 10:57
'Mnet 슈퍼인턴', 첫 미션 시작 / 사진: Mnet 제공

'Mnet 슈퍼인턴', 첫 미션 시작 / 사진: Mnet 제공


'슈퍼인턴' 13명의 인턴들에게 첫 번째 미션이 주어진다.

지난주 방송된 Mnet '슈퍼인턴'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면접관으로 나선 No스펙 면접이 그려졌다. 이날 면접에는 고등학생부터 경력단절 여성, 74세 고령 지원자까지 다양한 지원자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주부터 인턴들은 드디어 JYP 사옥으로 첫 출근을 한다. 이들은 꿈에 그리던 사원증을 목에 걸고, 사옥 곳곳을 안내 받던 중 JYP 소속 아티스트와 인사를 나누기도 하며 기대에 부푼 인턴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설레는 감정도 잠시, 박진영의 등장과 동시에 'JYP 아티스트를 컨설팅하라'는 첫 번째 미션을 받게 되면서 당황하는 반응을 보인다.

13명의 인턴은 총 3개의 팀으로 나눠져 JYP의 대표 아티스트 트와이스, 갓세븐, 스트레이 키즈의 2019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컨설팅 내용을 발표하게 된다. 단독 과제가 아닌 팀 미션인 만큼 각각의 팀은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그리고 신입 인턴들만의 톡톡 튀는 분석과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미션 발표 현장에는 트와이스, 갓세븐,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직접 참석해 인턴들의 컨설팅 내용을 듣고 평가하게 된다. 미션 발표 현장에서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는 본인들의 이미지 변신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갓세븐 멤버들 역시 발표 내용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들을 이어가며 인턴들의 긴장감은 한층 더 짙어질 전망이다.

과연 13명의 인턴들은 첫 번째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낼 수 있을지, 그리고 미션 결과 첫 번째로 탈락하게 된 안타까운 인턴은 누구일지 오늘(31일) 밤 8시 Mnet '슈퍼인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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