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정준영, 예측불가 호치민 여행 설계…'액티비티 끝판왕 투어'
기사입력 : 2019.01.25 오후 1:24
정준영, 호치민 액티비티 투어 설계 / 사진: tvN '짠내투어' 제공

정준영, 호치민 액티비티 투어 설계 / 사진: tvN '짠내투어' 제공


'짠내투어' 정준영이 액티비티 투어를 펼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여행 설계자로 나선 정준영이 이색 체험이 가득한 '액티비티 끝판왕' 투어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베트남 호치민 여행 마지막 날 설계자를 맡은 정준영은 액티비티의 성지로 손꼽히는 '무이네' 지역으로 멤버들을 이끈다. 짜릿한 추억을 원하는 글로벌 절친의 취향을 반영해 어디에도 없는 고객만족 투어를 선보이는 것.

정준영은 4시간 거리의 무니네로의 편안한 여정을 위해 슬리핑 버스를 사전 예약, 멤버들의 체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준영투어는 끝없이 펼쳐지는 모래 언덕에서의 스릴 만점 액티비티부터 동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요정의 샘까지 소개하며 프로설계자의 면모를 뽐낸다.

하지만 멤버들의 극찬 속 승승장구할 것 같았던 준영투어에도 불운이 닥친다. 빗줄기가 쏟아진 것. 이에 박허투어의 박명수와 허경환이 "하늘이 돕는다. 우승은 우리 것"이라며 신나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짠내투어' 공식 행운요정 정준영이 궂은 날씨도 극복하는 '럭키'한 투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정준영은 이번에도 신선한 투어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이동, 가성비가 뛰어나면서도 고객 호응은 최고조인 투어를 보여줄 전망"이라며 "역대급으로 격렬하고 다이나믹한 이색 체험의 향연이 안방극장에 극강의 몰입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tvN '짠내투어' 글로벌 절친 특집 베트남 호치민편 준영투어는 오늘 26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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