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라디오스타' 출연 / 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공
'라디오스타' 황치열이 특별한 공황장애 극복법을 공개한다.
23일(오늘)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연예계 대표 열정남인 동방신기 유노윤호, 개그맨 김원효, V.O.S 박지헌, 가수 황치열이 출연하는 '열정과 치열사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치열은 중국을 사로잡은 '대륙의 황태자'로 불리며 열정과 치열함으로 오랜 무명 생활을 끝내고 비상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치열은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도 4시간을 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 그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비행기로 이동하던 중 공황장애가 올 뻔했던 사실을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켰다.
황치열은 비행기에서 갑자기 숨이 확 막히고 식은땀이 흘렀던 상황을 설명했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이를 극복한 특별한 방법을 공개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또한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중국 음식, 공기, 물에 대한 자신의 몸의 반응을 공개하면서 '중국 맞춤형' 스타임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황치열의 댄스 열정이 불타올라 모두를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그는 과거 비보이였던 시절 춤을 추다 오른쪽 무릎 습관성 탈골을 겪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처음 무릎 탈골로 응급실에 갔던 상황을 재연하면서 이제는 자신이 알아서 맞춘다고 밝히며, 뼈가 빠졌을 때 끼워 넣는 특별한 방법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
특히 황치열은 연예계 대표 댄싱머신인 유노윤호 앞에서 '댄싱머신'으로 변신한다. 황치열은 유노윤호에게 열정은 밀리지 않지만 춤이 촌스러울 뿐이라며 자신이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황치열이 공황장애가 올 뻔 했던 순간을 극복한 특별한 방법은 무엇인지, 열정으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황치열의 모습은 오늘(2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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