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정유진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이종석과 정유진이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재회한다.
2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제작발표회가 열려, 연출을 맡은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김유미가 참석했다.
이종석과 정유진은 이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지난 2016년 방영한 MBC 드라마 'W' 이후 약 2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이에 이종석은 "우리 유진이가 2년 만에 엄청난 성장을 해서 돌아왔다"고 전해 이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통해 공개될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정유진은 "이종석도 그렇고, 감독님과 작가님과도 모두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서 옆에서 잘 묻어 가야 겠다고 생각을 했었다"며 "'W' 때도 이종석을 좋아하는 역할이었는데, 그 때와는 또 다른 장르다. 대본도 유쾌한 것도 많아서 즐기면서 하고 있는 것 같고,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이종석, 정유진의 재회로 기대를 더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오는 26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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