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황태해장국 비법 공개…'천의 얼굴' 정성호 출연
기사입력 : 2019.01.16 오후 1:30
개그맨 정성호, '수미네 반찬' 게스트 출연 / 사진: tvN 제공

개그맨 정성호, '수미네 반찬' 게스트 출연 / 사진: tvN 제공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황태해장국을 선보인다.

16일(오늘)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평소 지인들이 자신이 만든 황태해장국을 먹어본 후 황태해장국집을 차리라고 할 정도로 맛이 좋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또한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넣은 후 간장에 조려 다시마에 싸 먹는 김수미표 '한 마리 닭찜'과 매콤한 '무생채' 비법을 공개한다.


게스트로는 인간 복사기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한다. 평소 여러 스타들의 표정과 말투를 따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정성호가 이번엔 '수미네 반찬' 안방마님 김수미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 첫 입성부터 김수미와 똑같은 복장을 입고 성대모사를 하며 등장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

특히, 김수미는 그런 정성호를 신기하게 바라보며 "어머, 내가 이래?"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정성호는 자신의 개인기를 살려 반찬 시식평을 할 때도 최불암, 조용필, 임재범, 한석규 등 여러 스타들의 목소리로 맛을 표현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 그런 정성호의 모습에 푹 빠진 김수미는 정성호에 "우리 부부 해보자!"라고 말하며 '전원일기'의 한 장면을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추운 겨울 녹이는 따뜻한 웃음이 가득한  tvN  '수미네 반찬' 33회는 오늘(16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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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수미네 반찬 , 김수미 , 정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