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커피 프렌즈' 조재윤 합류 / 사진: tvN 제공
'커피프렌즈' 멤버들이 혼란에 빠졌다.
11일(오늘) 방송되는 tvN '커피프렌즈' 2회에서는 혼란에 빠진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업 첫날부터 위기에 봉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영상 속 멤버들은 갑자기 나타난 단체 손님의 행렬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신을 수습하고 차근차근 일을 처리해나가지만, 주문이 몰리자 메뉴판을 빼먹고 주문이 꼬이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이에 유연석은 "지금 큰 문제가 생겼다"고 외쳤고, 손님들 사이를 오가는 최지우, 양세종의 발걸음에서 다급함이 느껴졌다. 손호준은 "진짜 어떡하지"라며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조재윤이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다. 조재윤은 청소부터 식재료 손질, 설거지까지 완벽하게 해내 '인간 식기세척기'라는 별명을 얻는 것. 이날 조재윤이 보여줄 활약과 기존 멤버들과의 케미에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박희연 PD는 "지난주가 서막이었다면 오늘 방송부터는 본격적으로 카페 운영이 진행된다. 예상치 못한 새로운 사건들과 그에 적응해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절친한 멤버들 사이에서 오는 케미가 '커피 프렌즈'의 특징이다. 오늘 조재윤 씨의 등장으로 인해 나타날 새로운 케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연석과 손호준, 그리고 커피로 따뜻한 웃음을 전하는 tvN '커피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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