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 첫 스틸컷 공개…변신은 언제나 옳아요
기사입력 : 2019.01.03 오전 9:44
로맨스는별책부록 이종석 첫 스틸컷 / 사진: tvN 제공

로맨스는별책부록 이종석 첫 스틸컷 / 사진: tvN 제공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종석의 첫 스틸컷이 베일을 벗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측은 로맨틱한 '숨멎' 비주얼로 설렘을 유발하는 이종석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2019년의 포문을 여는 기대작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한때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지만, 지금은 무쓸모가 된 고스펙의 경단녀 강단이 역에 배우 이나영이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 차은호 역은 이종석이 연기한다.


인생 2막을 시작하는 강단이와 특별한 인연으로 엮인 '아는 동생' 차은호가 만들어갈 '로맨틱 챕터'가 설렘 마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고군분투는 유쾌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공감을 자극하고, 별책부록처럼 따라오는 로맨스는 가슴 꽉 채우는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처럼 높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스타작가 '차은호'로 완벽 변신한 이종석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책과 자연스럽게 녹아든 이종석의 달콤한 미소는 설렘을 자극한다.


출판계 최연소 편집장에 베스트셀러 스타작가답게 카메라 앞에서 능숙하게 짓는 미소는 비주얼만으로도 백만 독자를 양성할 기세로 설렘을 증폭한다. 이어진 사진 속 시크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이종석의 모습은 '일'에 있어서는 엄격하고 냉철한 '차은호'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더한다. 진중하게 강단에 선 이종석의 모습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종석은 천재작가이자 출판사 '겨루'의 최연소 편집장 차은호 역을 연기한다. 차은호는 학창시절 장르문학계에 깜짝 등장해 '문학계의 아이돌'이 된 이래 작가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뇌섹남'이다. 일에서만큼은 냉철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로 극강의 비주얼까지 갖춘 인물이다.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녹여내는 '캐릭터 천재' 이종석이 무심한 듯 따뜻하고, 시크해서 더 설레는 '차은호'를 어떻게 풀어낼지, 벌써부터 '은호 앓이'를 기대케 한다.


그간 독보적인 연기력과 비주얼로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을 이끌었던 만큼, 생애 첫 도전하는 '로코'에서 이종석이 완성할 '캐릭터사(史)'는 이번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꿀잼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대체 불가한 매력의 배우 이종석이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이나영과 만들어낼 역대급 로맨틱 시너지도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진은 "무심하지만 다정하고, 시크하지만 따뜻한 '차은호'의 다양한 매력을 통해 이종석의 섬세한 연기력의 진수를 맛보게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보지 못한 이종석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1월 26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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