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커피 프렌즈' 4일 첫 방송 / 사진: tvN 제공
'커피 프렌즈'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tvN '커피 프렌즈'는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절친한 두 사람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 프렌즈'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원하는 만큼 커피값을 지불하게 함으로써 어렵지 않게 기부에 동참하도록 했다.
또한, 유연석은 진지한 눈빛으로 브런치를 요리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식재료 손질부터 데코레이션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에 벌써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 함께 하면 즐거움도 두 배! 훈훈한 절친 케미
지난해 유연석과 손호준이 뜻을 함께할 지인을 초청해 커피 트레일러를 운영했던 것처럼 '커피 프렌즈'에도 두 사람의 지인이 동참한다. 첫 촬영부터 함께한 배우 최지우, 양세종에 이어 카페에 합류한 조재윤이 격한 포옹과 함께 남다른 의리를 뽐냈고, 유노윤호와 차선우가 손호준과 유연석의 전화를 받고 달려와 따뜻한 절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3. 진정성 있는 착한 카페! 무(無)정찰제
'커피 프렌즈' 브런치 카페는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은 무(無)정찰제로 운영된다. 카페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들은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지불함으로써 액수와 상관없이 누구나 '커피 프렌즈'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커피 프렌즈'의 용기 있는 시도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추운 겨울 따뜻함을 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연석과 손호준, 그리고 커피로 따뜻한 웃음을 전할 tvN '커피 프렌즈'는 오는 4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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