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다니엘 헤니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 측은 다니엘 헤니가 2억원을 기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가 기부한 성금은 푸르매재단, 승일희망재단, 펄벅재단, 플랜코리아 등에 전달되어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된 다니엘 헤니는 "저의 작은 기부가 따뜻한 겨울과 나눔문화가 확산되는데 미약하게나마 보태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모범이 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기부 외에도 유기견 구호를 위한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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