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른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 사진=JTBC 제공
'SKY캐슬'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데이터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8년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방영된 드라마 화제성 순위를 발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이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또한, 'SKY캐슬'의 화제성은 지난주 대비 30% 상승했으며,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도 배우 염정아(5위), 이태란(7위), 김보라(8위)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3주 연속 화제성 점수가 향상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지난주 3위에 이어 이번 주 2위를 차지했다. 작품의 주역 현빈과 박신혜는 출연자 부문 3위와 6위 자리를 유지했다.
치열한 경쟁 중인 수목극에서는 SBS '황후의 품격'이 3위, tvN '남자친구'는 4위'를 기록했다. 특히, '황후의 품격'은 40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 클립이 3개 이상으로 동영상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신성록, 최진혁 등 배우의 부상과 스태프 근로시간 미준수 고발 이슈가 더해져 화제성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뒤이어 tvN '계룡선녀전',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SBS '복수가 돌아왔다', MBC '나쁜형사' 순으로 5위에서 8위까지 모두 월화드라마가 차지했고, OCN '신의퀴즈:리부트'와 KBS2 '하나뿐인 내편'이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
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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