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콩by스타쉽 제공, 조선일보일본어판DB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이동건이 출연해 아내 조윤희와의 달달한 신혼 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동건은 조윤희가 자신을 '베이비'라 부르라고 강요했던 사실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베이비'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모벤져스는 조윤희의 심정에 폭풍 공감했다는 후문이다.사진=블러썸, UAA 제공
지난해 7월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애칭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연상 연하 커플인 두 사람의 호칭이 궁금하다"고 말했고, 이에 리포터 출신 MC 신고은은 "송중기가 송혜교에게 '교'라 부르고, 송혜교는 송중기를 '쏭'으로 부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패널 김우리는 "'교'는 평소 송혜교 씨 지인들도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사진=씨제스, 문화창고 제공
5년 열애 끝에 올 하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조정석♥가수 거미(본명 박지연)의 달달한 애칭은 조정석의 수상소감에서 드러났다. 조정석은 지난 2014년에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가족들 사랑하고, 미니미미 언니분도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은 미니미미가 거미의 애완견 이름인 것을 알아냈고, '미니미미 언니'가 거미를 향한 애칭으로 추정했다.사진=조선일보일본어판DB, 전현무, 한혜진 인스타그램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한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은 함께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서로의 휴대폰에 저장된 애칭을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무지개 회원들은 "휴대폰에 서로를 어떤 이름으로 저장했느냐"고 물었고, 이에 한혜진은 "그냥 '오빠'라고 저장했다"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한혜진 씨가 굉장히 귀여운 구석이 있다"며 휴대폰에 '겸둥이'로 저장했다고 밝혀 촬영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사진=조선일보일본어판DB, 예정화 인스타그램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배우 마동석과 방송인 예정화는 운동 등의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정화는 열애 3개월 째 되던 당시 tvN 예능프로그램 '예능인력소'에 출연해 마동석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예정화는 "마동석은 러블리하고 스마트한 매력이 있다"며 "둘 다 워낙 운동을 좋아해, 어떻게 운동하는지 등 운동에 대해 서로 물어보고 가르쳐주고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특히 예정화는 마동석과의 애칭에 대해 "다른 분들도 많이 부르시는 애칭이다. '애기'라고 부른다"며 수줍게 고백해 출연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지난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래퍼 스윙스(본명 문지훈)와 뷰티·패션 모델 임보라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둘 사이의 애칭에 대해 묻자 스윙스는 "보통 사람들이 싫어하는 거. 베이비, 애기, 딸기'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이에 임보라는 "놀릴 때 '아저씨'라고 한다. 오빠가 저랑 9살 차이라는 걸 가끔 깜박하더라. 그래서 아저씨라고 한다"고 덧붙였다.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ongpl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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