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근황, 우효광과 외식 나들이…"외출 가능할 정도로 회복"
기사입력 : 2018.06.27 오전 11:22
추자현 근황/ 사진: 추자현 SNS, 'opentable_' 인스타그램

추자현 근황/ 사진: 추자현 SNS, 'opentable_' 인스타그램


추자현 근황 공개됐다.


지난 26일 한 외식업체는 공식 SNS에 "동상이몽 우블리 커플 추자현, 우효광 님이 다녀가셨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사인이 담긴 접시를 찍은 사진으로, 추자현은 사인과 함께 "정말 맜있어요. 최고 등심"이라는 글을 적었다. 특히 우효광은 사인과 함께 6월 24일이라는 날짜를 적으며, 지난 24일 건강을 회복한 추자현과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외식을 즐긴 것을 인증했다.


같은 날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개인적인 일로 간 거라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며 "현재 추자현은 퇴원 후 외출이 자유로울 정도로 회복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일 아들을 출산한 후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지난 10일 추자현의 의식불명설이 불거지면서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당시 소속사는 "해당 기사는 사실이 아니며 일반병동에서 회복 중"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이어 12일에는 추자현의 퇴원 소식을 알리며 "추자현은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과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추우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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