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범근 / 사진: 배성재, 한채아 인스타그램
한채아 차범근 러시아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5일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축구의 '좋은 시절' 오래오래 이어지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성, 박문성 해설위원 등 러시아 월드컵 중계진과 차범근, 그의 아내 오은미 씨, 배우 한채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임신 5개월 차인 한채아는 임신한 배를 가방으로 가린 채 수줍게 미소 짓고 있다.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한채아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한채아는 SNS에 "화이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펼쳐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 전경을 찍은 사진으로, 한채아는 스웨덴전 당시 직접 경기 관전에 나서며 축구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한 한채아는 지난달 6일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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