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우리 가족 늘 행복하게 살자"
기사입력 : 2018.06.25 오전 11:43
신현준 득남 / 사진: 신현준 인스타그램

신현준 득남 / 사진: 신현준 인스타그램


신현준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일간스포츠는 "배우 신현준의 아내가 24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출산했다. 올 초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린 신현준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23일 신현준은 자신의 SNS에 "아내가 병원 가기 전까지도 민준이와 최선을 다해 놀아주고 사랑해주고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해 출산 예정을 알렸다. 이어 24일에는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 아빠랑 엄마랑 민준이 형이랑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자"는 글과 함께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여보 수고했다. 고맙다. 데뷔 후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 잊지 않고 더욱 감사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현준은 1990년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천국의 계단', '각시탈', '울랄라 부부', 영화 '맨발의 기봉이' 등에 출연해 열연했다. 그는 현재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3', '내 딸의 남자들3'에 출연 중이며 KBS 2TV '연예가중계'의 진행을 맡고 있다.


신현준은 2013년 5월 12세 연하의 음악 전공자 아내와 화촉을 밝힌 후 결혼 3년 만인 2016년 첫아들 신민준 군을 얻었다. 이후 2년 만에 둘째를 득남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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