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득남 / 사진: 신현준 인스타그램
신현준 득남 소식이 화제다.
지난 24일 배우 신현준이 자신의 SNS에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준은 갓 태어난 아기를 품에 안은 채 감동한 듯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현준의 품속에서 언뜻 보이는 아기의 감은 눈이 시선을 끌고 있다.
신현준은 "아빠랑 엄마랑 민준이 형이랑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자. 사랑한다. 여보 수고했다. 고맙다"며 아기와 아내에 대한 애정을 전한 뒤, "데뷔 후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 잊지 않고 더욱 감사하며 살겠다. 더 좋은 아빠, 남편, 아들, 사람이 되겠다. 축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신현준 득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완전 축하드린다', '고생 많으셨다', '항상 변함없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더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란다', '새로운 가족의 탄생 정말 축하한다. 언제까지나 행복하시길 바란다', '아이와 엄마 모두 건강하다니 행복한 일만 남았다'며 축하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신현준은 2013년 아내와 결혼해, 지난 2016년 첫아들 민준 군을 얻었고, 2년 만에 둘째를 득남했다.
◆ 이하 신현준 득남 소감 전문.
MY BLUE SKY.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 아빠랑 엄마랑 민준이 형이랑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여보 힘들었지, 수고했어요. 고마워요.
데뷔 후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사랑 잊지 않고 받은 사랑을 나누고 더욱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더 좋은 아빠, 더 좋은 남편, 더 좋은 아들,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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