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김지철 /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신소율 김지철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방송인 김수용, 유병재, 배우 조재윤, 신소율,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공개 열애 중인 뮤지컬 배우 김지철에 대해 "열애설이 터지던 시기에 같이 순댓국을 먹으러 갔는데 옆에 회식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연예부 기자 회식이었다"며 "물어보는데 '아니요'라고 말 못 할 것 같아서 맞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많은 축하를 받고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한 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응답하라 1997', '미세스 캅', '그래 그런거야', '육룡이 나르샤', '흑기사', 영화 '검사외전' 등에서 열연했다. 그는 지난 3월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 영화 '더 펜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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