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임신 /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예고편 캡처
함소원 임신 소감을 밝힌다.
19일(오늘)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방송인 함소원(43)과 유명 SNS 스타 진화(25) 부부의 임신스토리가 공개된다.
지난 14일 공개된 '아내의 맛' 예고편에서는 함소원이 식사 도중 임신 소식을 알리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담겼다. 진화는 눈물을 흘리는 함소원을 다독이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초음파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산부인과 전문의는 "들리죠"라며 아기의 심장 소리를 들려줬고, '함진 부부'는 첫 감동의 순간을 맞았다.
앞서 함소원은 노산을 걱정하며 결혼 전 난자를 냉동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오늘 방영분에서는 자연 임신 10주 차인 함소원을 위해 의사에게 폭풍 질문을 하는 예비 아빠 진화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방송 중 '함진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임신 소식을 전하는 두 사람으로 인해 제작진은 물론 같이 출연하는 패널들마저 울컥한 순간이 펼쳐졌다. 이제 막 예비 부모가 된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진화는 중국 웨이보 팔로워가 20만 명이나 되는 중국 SNS 스타로 대규모 농장사업가 집안의 2세로 알려졌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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