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조인성 이상형 지목…"작품에서 빨리 만나고파" (1박 2일)
기사입력 : 2018.06.18 오전 9:43
조보아 조인성 / 사진: KBS2 '1박 2일' 방송 캡처

조보아 조인성 / 사진: KBS2 '1박 2일' 방송 캡처


조보아 조인성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의 막내투어 3탄에 배우 조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보아는 멤버들과 모여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했다. 윤시윤부터 김준호까지 '1박 2일' 멤버들과 조인성이 선택지에 오른 가운데 조보아는 조인성을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조보아는 "조인성 선배님 정말 팬이다. 작품을 통해서 빠른 시일 내에 뵙고 싶다"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를 지켜본 차태현은 즉석에서 조인성과 전화 연결을 해 조보아를 소개했다. 조인성은 "같은 조 씨라서 뽑아주셨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응원하겠다"고 덕담을 나눴다.

한편 조보아는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밝고 당찬 여대생에서 엄마의 인생을 시작한 임산부 정효 역을 연기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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