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스무살-서른넷 구대영을 오가는 스토리…호기심↑
기사입력 : 2018.06.17 오전 11:16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 백진희 / 사진: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제공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 백진희 / 사진: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제공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가 돌아온다.

오는 7월 16일(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이하 '식샤3')는 시즌 중 처음으로 여름에 찾아온다. 한여름의 청량한 맛과 싱그러운 재미, '식샤님' 윤두준(구대영 역)의 반가운 귀환과 개성 있는 새 캐릭터들의 예고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식샤3'은 시즌 1, 2의 임수미 작가와 시즌 2의 최규식 감독이 의기투합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어느덧 tvN 대표 브랜드가 된 '식샤 시리즈'와 세 번째 시즌을 함께하는 임수미 작가는 "이번에도 역시 식사 고유의 색깔인 '1인 가구'와 '먹방' 코드가 녹아 들어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목에 '비긴즈'가 붙는 것처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식샤님으로서의 시작을 확인 할 수 있다"며 "더불어 대학 입학과 함께 독립생활을 시작한 구대영(윤두준 분)의 좌충우돌 1인 가구의 모습과 서른넷이 된 그의 현재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된다"고 말했다.

스무 살 구대영과 서른넷 구대영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스토리는 현실적인 공감은 물론 추억에 대한 향수까지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리얼한 먹방과 음식에 담긴 이야기는 올여름 안방극장을 한번 더 '식샤 신드롬'으로 물들게 할 예정이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다. 오는 7월 16일(월) 밤 9시 30분,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베일을 벗는다.



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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