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공식입장, "우효광이 간호 중…곧 근황 전할 것"
기사입력 : 2018.06.11 오후 12:07
추자현 우효광 / 사진: 추자현 웨이보

추자현 우효광 / 사진: 추자현 웨이보


추자현 공식입장이 전해졌다.


11일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에 "현재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의 간호를 받으며 회복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잘 쾌차하고 있다. 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대중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우선 배우의 건강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몸 상태가 회복 중인 가운데 어떤 방법으로든 대중들에게 근황을 전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추자현이 SNS에 직접 글을 올리는 방안에 대해 "아이를 낳고 회복 중인 사람에게 사진을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얘기를 해도 믿지 않으니 어떻게 처리할지 현재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1일 새벽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 4일 추자현이 출산 후 경련 증상으로 응급치료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한 매체는 "추자현이 열흘째 의식불명이며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추자현은 현재 일반병동에서 회복 중인 상태이며 처음 입원시 폐 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 상태는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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